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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생수병 사건' 사인은 살충제?…숨진 직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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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양재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생수를 마신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건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같은 회사 직원이 생수병에 농업용 살충제 성분을 넣었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 회사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직원 두 명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