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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효진, 반려견 요지 친구 만났다…백설이 등장에 "귀여워"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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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무해하게' 21일 방송

뉴스1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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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반려견 요지의 친구를 만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은 이천희, 전혜진 부부와 죽도로 떠났다.

죽도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본격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세 사람 앞에 귀여운 반려견이 나타났다. 요지보다 훨씬 작은 강아지였다.

공효진과 전혜진은 "진짜 귀여워, 아기야 아기"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공효진은 요지를 향해 "친구 왔어"라고 알렸고, 요지는 빛의 속도로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아 세상에 귀여워라~ 진짜 귀여워"라며 연신 귀엽다는 말을 했다. 흰 아기 강아지의 이름은 백설이였다.

전혜진이 백설이를 안아봤다. "얘 이빨 간지럽나 봐"라는 말에 공효진이 다가왔다. 그는 백설이 이빨을 확인하더니 맞다며 "완전 아기네"라고 했다.

백설이는 죽도의 마스코트라고 전해졌다. 호기심이 많아 혼자 잘 돌아다닌다고. 전혜진은 "여기는 강아지들이 집이 있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공효진은 "차가 없잖아. 그러니까 사고도 없고 얼마나 좋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효진은 다시 백설이를 향해 "아이고 귀여워라"라며 "대체 넌 종류가 뭐니?"라고 궁금해 했다. 시골에서 지내는 잡종 아니냐는 전혜진의 농담에 공효진은 "코리안 화이트 테리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며 탄소제로(중립) 생활에 도전하는 필(必)환경 예능.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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