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박창근 '국민가수' 예심 1등…본선 팀미션 올하트 행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가수' 21일 방송

뉴스1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내일은 국민가수' 본선 1차 무대가 시작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마스터 예심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자 42인의 1차 팀 미션이 펼쳐졌다.

앞서 박창근, 김희석, 이솔로몬이 마스터 예심 TOP3의 영광을 안았다. 1위에 박창근, 2위에 김희석, 3위에 이솔로몬이 호명됐다.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가수들의 노래로 대결하는 본사 1차 팀 미션 '국민가수전'이 시작됐다. 올하트시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만, 올하트에 실패한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가장 먼저 예심 2위 김희석, 기타 천재 김성준, 국민 1번남 유용민, 라붐오빠 이주천으로 구성된 대학부가 무대에 올랐다. 대학부는 "올하트 받고 졸업하자!"고 포부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대학부는 리더 이주천을 필두로 무대 준비 기간 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학부는 이문세의 '휘파람'으로 완벽 호흡을 자랑, 네 사람의 장점을 모두 살린 무대로 올하트를 획득, 전원 합격했다.

몰아치는 후반부에서 하트를 누른 박선주는 해석하기 어려운 명곡을 잘 소화했다며 대학부 모두 TOP7에 가도 될 실력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석훈은 "지금까지 봤던 재해석 무대 중 TOP에 드는 것 같다, 근래 들은 음악 중 최고"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뮤지컬 배우 고은성, 불굴의 스리잡 진웅이 직장부A로 뭉쳤다. 춤에 자신이 없다고 밝힌 두 사람이 클론의 '초련'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고은성은 기관지염으로 고생 중이라고. 두 사람은 원곡의 포인트 안무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리듬의 편곡으로 올하트를 획득, 전원 합격했다.

케이윌은 "원곡자가 생각이 안 났다"라며 "두 분이 잘 어울리는 멋진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백지영은 잔잔한 도입부부터 라틴 리듬, 초련의 원곡 리듬까지 계속된 변주에 대해 "밀고 당기기가 살아있었던 편곡이었다"라고 두 사람의 듀오 결성을 응원했다.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한 '아 옛날이여!' 김유하, '빠빠빠' 임지민이 최연소 그룹 초등부로 무대에 올랐다. 초등부는 박진영의 데뷔곡 '날 떠나지 마'를 선곡, 노래를 몰라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사랑스러운 칼군무로 마스터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하트를 획득, 전원 합격했다.

박진영 매니저 출신인 윤명선은 "박진영과 청춘을 보내며 코앞에서 수백 번을 본 곡이다, 박진영 무대의 열정에 뒤떨어지지 않는 훌륭하고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김범수는 "김유하의 노래에서 깊이가 느껴진다, 임지민의 퍼포먼스(설정극)는 능숙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성인들에 지지 않는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예심 3위 이솔로몬과 부산 숯불총각 김동현, 추가 합격한 충주 발라더 조현우, 대구 록커 손진욱으로 구성된 상경부가 무대에 올랐다. 상경부는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을 선곡, 곡 해석에 난항을 겪기도. 그러나 상경부는 완벽한 화음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 올하트로 전원 합격에 성공했다.

이석훈은 극찬했던 대학부 무대를 넘어섰다며 도입부를 맡아 전체 분위기를 좌우했던 조연호의 섬세한 감정을 칭찬했다. 더불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대를 채운 모두의 완벽한 팀워크(결속력)를 높이 샀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