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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깜짝등장에 "장인어른 사랑합니다"…"이준석 어떠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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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크게 혼난 적 없어...나에겐 부드럽고 오빠에겐 엄해 오빠에게 미안했다"

'이준석 남자로 어때요?' 질문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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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라이브 방송에 딸 유담씨와 아들 유훈동씨가 출연했다. 사진=유승민TV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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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21일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 유 후보의 딸과 아들이 함께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초반 200여명에 그쳤던 유튜브 시청자 수는 두 자녀의 등장으로 1600명이 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실시간 댓글 중 "나보고 화장실 가란 이야기도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담양 제외하고 다들 카메라에서 사라져도 된다'라는 댓글에도 웃었다.

앞서 20일 유 후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일 저녁 8시부터 12번째 라이브 방송을 한다"며 "특별한 손님이 출연한다. 많은 분께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을 바로 그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 후보의 딸 유담씨의 등장을 예상했다. 유담씨는 과거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던 아버지를 따라 선거 유세에 나섰다가 유 후보가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라이브에서 유 후보와 영상대화를 하던 유담씨는 "아빠 근데 잠깐만"이라고 한 후 곧 방송이 진행되고 있던 캠프 사무실에 오빠 유훈동씨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그는 "영상통화만 하기로 했는데 직접 찾아와 하는 게 더 (아빠에게) 힘이 될 거 같아서 찾아왔다"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사격에 나선 유담씨는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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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의 라이브 방송에 딸 유담씨와 아들 유훈동씨가 출연했다. 사진=유승민TV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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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유 후보의 아들 유훈동씨와 딸 유담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빠 같은 남자가 좋으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유담 씨는 "너무 좋다"고 답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딸 바보'로 알려져 있는데 크게 혼이 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크게 혼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오빠는 조금"이라며 "저한테는 부드럽게 말씀하시고 오빠에게는 엄하셨다. 그래서 오빠에게 미안했다"고 답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남자로 어떠냐'는 질문에 유담씨가 "아..."라고 하자 사회를 보던 이기인 성남시의원(유 전 의원 캠프 대변인)이 "거절한 것으로"라고 말했다. 이에 유담씨는 "아니...그런 게 아니고..."라고 답했다.

유 후보는 "밤에 늦게 들어가니까 저녁 안 먹고 들어가면 담이가 저녁을 차려준다"며 "굉장히 맛있다. 담이 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깜짝 등장에 시청자들은 "장인어른 사랑합니다", "아빠 눈에서 꿀 떨어지네요", "아드님 따님 모두 잘생기고 예쁘네요", "후보님 조금만 옆으로 가주세요. 유담님 안 보이심" 등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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