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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1403명 확진, 전주보다 126명↓…수도권 1148명(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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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8명꼴 수도권 발생…동대문종합시장 29명 무더기 확진

청주 요양원, 구미 외국인 근로자, 영주·당진 학교 감염 등 지속

뉴스1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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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전준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최소 140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299명(최종 1441명)에 비해 104명 많은 수치다. 지난주 목요일(14일) 동시간대 1528명(최종 1684명)과 비교하면 125명 적다.

수도권 감염자는 1148명(82%), 비수도권 감염자는 255명(18%)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10명 중 8명이 수도권에서 감염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세종 등 9개 시도가 20명 미만 확진자 발생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이 5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489명, 인천 121명, 경북 45명, 충북 42명, 부산 38명, 충남 25명, 대구 20명 등 순이다.

이외 지역 확진자는 경남 18명, 강원 18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3명, 울산 3명, 세종 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선 오후 6시 기준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29명이 무더기 확진되는 등 총 149명이 감염됐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62명이 됐다. 병원발 추가 감염도 잇따랐다.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54명),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35명)이 각각 추가됐다.

경기에선 수원시 소재 어린이집 관련해 3명(누적 17명)이 확진됐고, 여주시 제조업체 관련 2명(누적 28명)이 감염됐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5명이며, 나머지는 경로 미확인 또는 가족·지인 등 접촉에 의한 산발감염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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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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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경우 청주 한 요양원에서 고령자 돌파 감염이 속출했다. 지난 15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 요양원에서는 이날도 70~90대 입소자 8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입소자 11명과 직원 3명, 접촉자 4명 등 모두 18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입소자·직원 14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경북의 구미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15명이 감염됐다. 전날 양성 판정된 베트남 국적 확진자의 지인 8명과 동료 7명이다. '영주 학교'발 감염도 지속했다. 이날 고등학생·일반인 각 3명, 초등학생·대학생 각 2명 등 10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2명이 됐다.

충남 당진에서도 '학교 감염'이 계속됐다. 이날 당진 지역 학생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17일 모 학교 2명에서 시작한 당진 학교 감염은 닷새만에 8개 학교 50명으로 늘었다.

경남에서는 창원 소재 회사 관련 3명(누적 21명), 함안 소재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62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에선 고교생 3명이 기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도에 거주하는 춘천 소재 공공기관 직원 1명, 지역 콜센터 관련 업체 직원 1명 등이 확진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사우나4' 관련 2명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1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감염자는 각 11명, 22명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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