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50분 사이 청주 23명, 진천 8명, 충주 7명, 음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
31명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이고, 11명은 무증상 선제검사와 증상 발현 검사 등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외국인은 17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없지만, 기존 집단감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A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가족 등 9명이 추가돼 누적 18명이 됐고, 축산업체(누적 33명)와 경찰서(〃 12명), 모 고교 관련 확진자(〃 29명)가 1명씩 늘었다.
A 요양원은 지난 19일부터 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입소자 18명과 종사자 8명이 이 요양원에 격리돼 있다.
충주는 중학교 관련 3명이 늘어 누적 21명이 됐다.
모 육가공업체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천551명이다.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29만6천899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 사례는 8천89건이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