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위험한 일"→"폭로 안한다" 김선호 지인 주장 누리꾼의 번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배우 김선호.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선호의 지인임을 주장하는 누리꾼이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가 번복했다.

자신을 김씨와 그의 옛 연인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21일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됐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폭로를 번복한 것은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클 것을 우려해 개인적으로 단독 결정한 일”이라며 “입장이 바뀌면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A씨는 전날 “25일 많은 진실들을 폭로할 예정”이라며 “이미 여러 기자들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안다, 하지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해당 글에 ‘#김선호’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김선호 관련 내용을 알릴 것을 시사했다.

그는 “김선호씨도 잘 알고 있으며 폭로자분도 잘 알고 있다”며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만 오로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도 했다.

중앙일보

자신을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9일에는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근데 이건 겉으로만 드러난 거지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것이다. 내가 직접 봤으니까”라며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단 게 업계 현실”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예매체 OSEN에 “전혀 확인된 바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김선호와의 전속 계약 만료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약 기간도 남아 있으며 현재 재계약 얘기를 나눌 시기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도 이날 유튜브를 통해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진호는 A씨에 대해 “관계자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믿기 어려운 계정이다, 망상 아니냐’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선호의 옛 연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K배우’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김선호는 이 K배우로 지목됐고, 그는 옛 연인과 팬들에게 20일 사과의 뜻을 밝혔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