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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토킹 처벌법 시행, 최대 5년형…지속·반복 '기준 모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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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돼 누군가를 단순히 쫓아다니거나 감시하는 행위도 법적 처벌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처벌 조건인 행위의 '지속성'이나 '반복성'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등은 모호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지은 기자가 어떤 것이 스토킹인지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재작년부터 1년 넘게 스토킹 피해에 시달렸던 프로바둑기사 조혜연씨.

조혜연 / 프로바둑기사 9단
"순간적으로 아득해지는 거예요. 저 사람이 딴 마음을 품으면 금방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