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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대통령 "7백km 올려보낸 것도 대단...곧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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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누리호를 우주 7백km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하게 성공할 것이라며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들과 기술진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들어보시죠.

[문재인 / 대통령]
발사 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