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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트레이드, 애틀랜타의 21세기 첫 WS 진출 초석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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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디 로사리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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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적생들의 활약 덕분에 월드시리즈 진출 문턱에 다가섰다.

애틀랜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LA 다저스를 9-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는 단 1승이 남았다.

1995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애틀랜타는 1999년이 마지막 월드시리즈 진출이다. 2000년 시작된 21세기에는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 나서지 못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 연속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고 이후에도 디비전 시리즈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마침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다저스에게 3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

그렇지만 올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중요한 4차전에서는 이적생 에디 로사리오가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담 듀발 역시 홈런포로 힘을 보탰다.

로사리오와 듀발은 모두 지난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영입한 이적생들이다. 시즌 중반까지 메츠에게 지구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던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와 마르셀 오수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레이드로 로사리오, 듀발, 호르헤 솔레어 등을 영입했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트레이드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력을 보강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프랜차이즈 스타 프레디 프리먼 역시 “우리는 트레이드 덕분에 새로운 외야진을 꾸릴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팀은 지난 두 달 전과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트레이드 덕분에 애틀랜타가 더 강팀이 됐다고 강조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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