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남녀차별 의혹 '모르쇠' 일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불거진 남양유업의 인사평가와 채용과정에서 남녀 직원을 차별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홍 회장은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남양유업이 여직원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받고 육아휴직 후 복귀한 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취지의 질문에 "몇 번을 확인했는데, 맹세코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남양유업을 특별 감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국감에서 "남양유업 본사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면담·설문조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