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뉴스큐]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우주로 '첫 걸음' ③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경민 / 한양대 명예교수, 이창진 / 건국대 항공우주공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민]
저 얘기를 하는 이유는 아까 이창진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고도 700km까지 마지막 3단이 밀어올렸느냐. 정확하게 우리가 원하는 지점까지 보냈느냐. 이것에 대한 확인이 안 되니까 이 확인을 데이터를 수집해서 하겠다는 거거든요. 옛날에 우리가 나로호 발사 때 실패했을 때 페어링 하나가 분리 안 됐잖아요. 이게 그 무게를 가지고 원하는 지점까지 하나가 분리가 안 됐으니 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지점을 우리가 요구하는 겁니다. 그래서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