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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쭉쭉 올라가라, 누리호!" 역사적 순간 시민들 환호·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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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국립중앙과학관·온라인 곳곳에 응원 물결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송은경 이승연 기자 = "이건 봐야지, 역사적인 순간인데!"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기 약 30분 전부터 서울역 대합실에는 약 20명의 시민이 모여 카운트다운을 손꼽아 기다렸다.

역사 안에도 누리호 모형과 '디데이'를 표시한 선간판, 기념품, 팸플릿, 응원 문구를 적을 수 있는 메모장 등을 비치해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시민들은 메모장에 '대한민국의 힘 누리호', '힘내라 누리호' 같은 문구를 적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발사 10분 전부터는 지나가던 학생들과 어르신들, 직장인들도 발길을 멈추고 화면을 응시했다.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까지 늘면서 금방 50명가량이 운집했다.


창원에서 잠깐 상경했다는 박모(61) 씨는 "세계가 한국 기술을 인정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나도 엔지니어 출신이라 관심이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