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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설공단' 설립 시동…2023년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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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설공단 설립 위한 예비 타당성 검토(조사)용역 착수

공공시설물 효율적 관리·운영 위해 공단 설립 박차

노컷뉴스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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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공진주시가 숙원사업인 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인 예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공단 설립에 첫 발을 뗀다.

시는 앞으로 몇 년 안에 각종 공공 인프라 증가가 예상되면서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와 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공단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경남도내 18개 지자체 중 9개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방공사 또는 공단을 설립 운영 중이며, 시 중에서는 진주시만이 유일하게 없는 형편이다.

시가 다음달에 실시할 예비 타당성 검토(조사) 용역은 말 그대로 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종합적인 예비 검토 절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체육,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시설과 사업을 대상으로 공단 설립의 적정성 여부와 시설·사업별 수지 분석, 조직과 인력 수요 판단, 지역 경제와 진주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공단설립에 적합한 시설과 사업을 선정하는 등 종합적인 시설공단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립안은 경남도와 1차 사전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지방공기업 설립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에 시설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용역을 통해 진주시는 공단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용역 결과, 타당성이 확보되면 주민공청회 개최, 설립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등 대규모 문화 인프라 조성 이후,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공시설물의 시설공단 위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설공단 설립은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2023년 공단 출범을 목표로 추진 속도를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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