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에 참여한 수행기관 중 735개 기업과 연구책임자 45명은 향후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신규 과제 지원 시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율적 연구를 위해 연구개발(R&D) 규제를 한시 일괄 면제하는 R&D 샌드박스 신청 자격도 부여한다. KIAT는 물론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을 전담관리하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신규과제 지원에도 동일한 우대혜택을 적용한다.
성과활용평가는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차 과제 중 우수한 파급효과를 거둔 과제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후속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KIAT는 이번에 2018년 종료과제 1192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정부출연금 투입 대비 매출 발생액, 특허 출원, 장비 활용, 고용 창출 효과 등을 평가해 414개를 선정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후속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기관과 연구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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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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