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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4인 라운드 허용, 골프장으로 향하는 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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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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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이후 묶여 있던 골프장 4인 라운드가 해제됐다. 소식을 들은 골퍼들이 다시 골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방역 당국은 오는 31일까지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위드 코로나를 앞둔 행보다.

이번 시행으로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완화됐다.

시행에는 골프장도 포함된다. 종전에는 오후 6시 이후 4인 라운드가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가능해졌다.

클럽하우스에서의 식사도 가능하다. 접종자 4명이 있을 시 최대 8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단, 샤워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수도권은 이용할 수 없지만, 비수도권에서는 하나둘 풀리는 중이다.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2부 타임과 야간 라운드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파에도 취소율이 18%로 뚝 떨어졌다. 골프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1월 예약도 40% 이상이 마감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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