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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MBC "김태호PD, 12월까지 '놀면 뭐하니?' 함께…박창훈PD 후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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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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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올 연말 '놀면 뭐하니?'를 떠나는 김태호 PD의 후임으로 박창훈 PD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MBC 측은 21일 스포티비뉴스에 "지난번 발표대로 김태호 PD는 12월까지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함께 하며 프로그램을 이어갈 후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놀면 뭐하니?'를 이끌어갈 PD로 박창훈 PD가 유력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년 만의 MBC 퇴사 소식이 전해진 김태호 PD는 지난달 이를 인정하면서 오는 12월까지 현재 연출 중인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무한도전'에 이은 '놀면 뭐하니?' 등 MBC 간판 예능을 연출하며 사랑받아 온 김태호 PD는 지난 8월 이미 MBC 측에 사의를 표명하고 퇴사 시기와 방법 등을 두고 MBC 예능본부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놀면 뭐하니?+'의 새 연출자로 거론된 박창훈 PD는 '우리 결혼했어요', '일밤-아빠 어디가',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중견 PD다. 과거 '무한도전-박명수처럼 살아보기' 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얼굴을 비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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