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가 나이가 무색한 건강미를 자랑했다. 사진 |데미 무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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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9)가 환갑을 앞둔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뽐냈다.
데미 무어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 참석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레드카펫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즈 시절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건강미에 호쾌하고 당당한 미소는 흡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사로 보여주는 듯 하다.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미모를 뽐낸 데미 무어. 사진|데미 무어 SNS |
데미 무어는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으나 2000년 이혼했다. 이후 2005년 16세 연하인 애시튼 커쳐와 결혼했지만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곳곳에 성형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화로 7억 원 넘는 돈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미 무어가 성형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으나 전 남편 애쉬튼 커쳐의 불륜 및 성생활 충격으로 전신 성형을 감행했다는 추측도 나왔다. 그는 전 남편에 대한 폭로가 담긴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한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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