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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독도 전복 선박 생존 선원 "파도에 배 기울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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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장 "오늘 오후 3∼4시 마지노선…생존자 수색에 최선"



(서울·인천=연합뉴스) 최은지 홍준석 기자 =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이 사고 발생 전 큰 파도를 맞은 뒤 갑자기 기울었다는 생존 선원의 진술이 확인됐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국정감사에서 독도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생존자 진술에 따르면 이틀 전(19일) 저녁 11시에 큰 파도를 맞고 배가 갑자기 기울기 시작했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