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주가 9%↑...투자자 환영받는 이커머스 플랫폼

실리콘투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기준 실리콘투는 전일 대비 9.58%(2050원) 상승한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투 시가총액은 23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2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실리콘투는 지난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지난 9~10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1437.63대 1이었다. 이에 실리콘투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3800~2만7200원) 최상단인 2만7200원으로 결정했다.

회사는 상장 후 공모자금(약 450억원)을 물류역량 강화와 신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1700.56대 1을 기록, 증거금으로 약 11조4759억원을 끌어모았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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