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독도 해상서 전복된 어선... 구조 선원 2명 울릉군 보건의료원 도착 '회복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21일 오전 7시 21분께 독도 북동쪽 168㎞ 떨어진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복된 어선 인근에서 해경에 의해 구조된 선원 2명이 무사히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도착해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울릉=황진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울릉=황진영 기자] 독도 북동쪽 168㎞ 떨어진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복된 어선 인근에서 해경에 의해 구조된 선원 2명이 무사히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도착했다.

21일 오전 7시 21분께 해경과 해군, 민간어선, 관공선 등이 사고 해역에 투입돼 16시간째 수색 중 외국인 선원 2명을 발견, 구조된 이들은 중국인으로 헬기를 통해 울릉도로 이송했다.

더팩트

구급차에서 내린 중국인 선원 1명이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가고 있다./울릉=황진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전 9시께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도착한 이들은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당국은 해경과 해군 함정 총 4척과 헬기 3대,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2척, 관공선 2척 등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 6명을 찾고 있고 일본해상보안청 함정 1대도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tktf@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