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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교체론 나올것…난 제3지대 아닌 제1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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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위였던 尹 위협 받아…선출되도 교체 가능성"
"여야 1위 후보 모두 비호감…洪과 단일화 안해"
"정권교체, 정치교체 아닌 시대교체가 화두여야"
"이재명 대장동게이트로 '유능'이란 무기 포기"
"대선 후보들 나쁜 놈, 이상한 놈, 추한 놈 뿐"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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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후보교체론이 나올 수 있다"라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안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야권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언급하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국민의힘에서 그 전까지는 확실한 1위였지만 지금은 위협 받고 있지 않나. 그리고 또 만약에 선출된다해도 후보교체론이 나올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위기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우리 국민 전체의 민심보다는 위기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일부 당심에 호소한 것 아닌가 추측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후보교체론은 본인이 후보가 되는건가'라는 질문에는 "공당인 국민의당이 대선기획단을 출범시켰고 그 과정에서 제가 대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치열하게 논의 중"이라는 답으로 대선 출마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는 또 안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묶어 거론되는 제3지대에 대해 "제3지대가 아니라 제1지대라 생각한다"라며 "여론조사를 보면 여야 1위 후보가 아무도 마음에 안든다는게 1위다. 그러다보니 사실은 3지대가 아니고 1지대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홍준표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일방적 주장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합당에 대해서도 "이미 결렬된것"이라고 해 독자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대선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존 전략과 미래 담론에 대한 경쟁읠 하는 장으로 만들 생각"이라며 "대선 후보들이 나쁜놈, 이상한놈, 추한놈, 놈놈놈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걸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조한 지지율에 대해선 "출마 선언도 안했는데 지지율 자체가 나온다는데 감사한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미래 담론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국민들께서 기대를 많이 가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이후 대통령들 모두 구 시대의 막내에 머물러 있다"라며 "이제 무슨 정권교체, 정치교체보다도 훨씬 중요한 우리의 화두는 시대교체가 돼야 한다"라고 했다.

안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석한 2차례의 경기도 국감에 대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라며 "이재명은 한마디로 모든걸 알면서도 불리한 것만 모른다하고 다른 한편(야당)에서는 모든거를 알지도 못하면서 윽박지르기만 한 대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장동 게이트 핵심은 1조 이상의 이익을 부동산 특권 카르텔에게 넘긴건데 결국 이재명은 이걸 몰랐다고 하니 범죄와 무능 중에 무능을 택한 것"이라며 "유능함이 브랜드라고 했는데 그걸 다 포기한 것, 말하자면 그나마 그런 무기가 사라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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