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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2원 상승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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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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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환율 전문가는 원ㆍ달러 환율의 상승 출발을 내다보면서도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ㆍ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77.13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달러 약세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고 주요 선진국의 금리 인상 기대 등이 이어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지만 다우와 S&P500지수가 실적 개선 등을 이유로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베이지북은 일부 지역의 성장 속도 둔화를 지적했지만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영국 영란은행을 비롯해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 등이 주요 선진국 통화의 강세를 이끌며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실적 발표와 함께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간 상승폭 컸던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됐고 경기에 대한 우려 속 방어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ETF(BITO)'와 함께 최고점 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20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는 베이지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공급 병목 현상과 고용시장 둔화 등으로 경제 성장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 걸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등 대체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오는 22일 미국과 유럽의 PMI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PMI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조업 PMI의 경우 유로존과 미국 모두 50을 넘는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10월 PMI 예상치 역시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둔화 등 이유로 전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투데이/조성진 기자(csjjin200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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