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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그리그 리그 데뷔전서 팀 승리 견인…이재영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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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PAOK 테살로니키 구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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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그리스리그로 진출한 이다영(PAOK 테살로니키)이 데뷔전을 가졌다.

PAOK은 21일(한국시각) 그리스 테살로니키 PAOK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그리스리그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2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리스리그 데뷔전을 가진 이다영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영은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V-리그 최고의 스타이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핵심자원으로 많은 배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월 학교 폭력 사실이 드러나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더 이상 국내리그에서 뛰기 어려워진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해외로 눈을 돌렸고,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받아 PAOK에 입단했다. 지난 16일 출국한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PAOK 구단의 환대를 받았으며, 이다영은 곧바로 데뷔전을 치렀다.

등번호 19번을 달고 출전한 세터 이다영은 무난히 데뷔전을 소화했다. 득점은 3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건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마야와는 다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다만 이재영은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그리스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가 한 경기에 3명까지 출전할 수 있어, 이재영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

한편 PAOK은 구단 SNS에 이다영의 경기 사진과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웃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다영의 데뷔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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