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 구미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1억 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구미소방서 전경./구미=황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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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영천·구미=황진영 기자] 경북 영천과 구미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8분께 영천시 도동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0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화물차와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파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오전 8시 48분께 구미시 오태동의 남구미IC 앞 도로를 지나던 크레인집게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2명, 장비 9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톤 크레인집게차 일부(전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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