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영천·구미서 차량 화재 잇따라... 1억 500여만원 재산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영천과 구미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1억 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구미소방서 전경./구미=황진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영천·구미=황진영 기자] 경북 영천과 구미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8분께 영천시 도동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0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화물차와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파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오전 8시 48분께 구미시 오태동의 남구미IC 앞 도로를 지나던 크레인집게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2명, 장비 9대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톤 크레인집게차 일부(전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