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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국민대 '김건희 논문' 재조사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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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건희 논문' 재조사 논의 착수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검증시효 때문에 본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던 기존 결정을 한 달여 만에 뒤집고 재조사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그제(19일)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재조사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제출했습니다.

국민대는 "오는 22일까지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지난달 본조사 실시가 불가하다고 결정한 논문 등에 대해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씨의 학위논문 재검증 계획은 다음 달 3일까지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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