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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주권행사 방해 않으면 긴장 유발될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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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그제(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주권 행사를 막지 않는다면 한반도에 긴장이 유발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이번 시험발사가 미국을 의식하거나 겨냥한 것이 아니고, 순수 국가방위를 위해 이미 전부터 계획된 사업인 것만큼 미국은 이에 대해 근심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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