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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술, 아이고 머리야"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영희는 라탄과 우드 소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식당에서, 메뉴판을 잡고 카메라를 보고 있다. 검은색 상의를 입은 모습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샴페인으로 보이는 술 사진도 덧붙였다. 식당을 함께 방문한 지인과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강남 한복판"이라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한 그가 이번에는 낮술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1979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기준 43세인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2011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후, 2016년과 지난해 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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