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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서 도심 폭탄테러 뒤 정부군 보복 포격‥2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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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정부군과 반군이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도심 폭탄 테러와 이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추정되는 정부군의 포격으로 20여 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출근 시간에 다마스쿠스 중심가의 버스 환승 지점에서 폭탄 2개가 연달아 폭발했으며 이로 인해 14명이 사망했습니다.

폭탄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의 병력 호송 버스가 사고 지점을 지날 때 폭발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이나 개인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부군은 폭탄이 폭발한 지 약 1시간 뒤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에 포격을 가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주 아리하 마을을 포격했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는 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 이후 10년째 정부군과 반군으로 양분돼 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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