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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농성' SPC 배송기사들 합의안 도출...파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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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차된 배송 차량의 노선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SPC 운송 기사들이 운수사 측과 합의하는 데 성공하면서 파업 47일 만에 투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2지부 SPC지회가 SPC 측 운수사와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노조 파업으로 운수사가 통보한 계약 해지를 철회하고, 문제의 발단이 된 증차 차량 노선 문제는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파업으로 발생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는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오는 25일까지 증차 차량에 대한 노선 합의를 한 뒤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조 측은 지난달 3일 배송 차량 2대가 신규 투입된 것을 계기로 운행 방식과 배차 등을 조정하려 했지만 사측과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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