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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신접종→사망' 놓고 질병청·부검의 정반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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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주말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15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률이 오는 주말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감염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높이는데요,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이상반응이나, 나아가 접종으로 인한 의심 사망자에 대한 질병청의 인정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국민 호소가 이어집니다.

실제, 코로나 이후 접종으로 인한 의심 사망자 신고는 천 건을 넘겼지만, 인정된 건 단 2건이었습니다. 일부 유족은 부검까지 해 백신 인과성을 주장해보지만, 이마저도 인정으로 이어지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인거죠.. 정은경 청장은 오늘, 이와 관련해 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상반응 범위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