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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노총 총파업 강행, 서대문 일대 '마비'…경찰, 수사본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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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 도심에 나가셨던 분들은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경찰이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를 저지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를 봉쇄하자 민주노총은 서대문으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고 서대문 일대에서 3시간 가까이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전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