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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의 확신 “조상우, 마무리 시절 구속·밸런스 되찾았다.” [엠스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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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투수 조상우의 회복세에 확신을 내비쳤다. 전반기 마무리 투수 시절 구위와 투구 밸런스를 되찾았단 뜻이다.

엠스플뉴스

키움 홍원기 감독(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투수 조상우의 회복세에 확신을 내비쳤다. 마무리 투수 시절 구속과 투구 밸런스를 되찾았단 뜻이다.

조상우는 2021시즌 전반기 팀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아 26경기 등판 2승 4패 14세이브 평균자책 3.42 30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대표팀 등판 후유증을 겪은 조상우는 8월 대부분을 몸 상태 회복에 힘썼다.

9월 들어 본격적으로 팀에 복귀한 조상우는 후반기 셋업맨 역할을 맡아 13경기 등판 4승 1패 3홀드 평균자책 4.97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팀 복귀 뒤 구속과 투구 밸런스가 좋지 않았던 조상우는 10월 14일 고척 NC 다이노스전 등판(0.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실점)에서 시즌 최악투를 선보여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조상우는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등판(1이닝 2탈삼진 무실점)과 19일 잠실 LG 트윈스전(1.2이닝 2탈삼진 무실점) 등판에서 다시 살아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19일 경기에서 3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는 중요한 홀드를 기록한 조상우였다.

홍원기 감독은 20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조상우의 경우 지난 대구 원정 등판에서 예전 공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제 경기를 보니까 전반기 마무리 투수 시절 구속과 투구 밸런스를 완전히 되찾은 느낌이었다. 남은 시즌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경기 중간 위기 상황에서 등판하는 셋업맨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키움은 20일 잠실 LG전에서 이용규(우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지명타자)-윌 크레익(1루수)-송성문(2루수)-김웅빈(3루수)-이지영(포수)-변상권(좌익수)-예진원(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세워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한다. 키움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홍 감독은 “박병호가 어제 수비 과정에서 다친 손목 쪽에 통증을 호소해 오늘 경기에서 빠진다. 최근 부진한 이정후의 타구 질 자체는 괜찮다고 본다. 옆구리 부상을 이겨낼 힘이 있다고 본다. 내일부터는 수비에도 나갈 수 있다. 선발 투수 최원태는 LG전 등판 때 기억이 안 좋았는데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임무를 잘 알 거다. 5회까지를 잘 막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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