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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학교 비정규직 파업…인천서 145개교 대체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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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인천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인천에스는 전체 학교 497곳 비정규직 노동자 9천5백여 곳중 15%애 가까운 1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 145곳에서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급식을 했고 돌봄교실이 있는 초등학교 262곳 가운데 14곳에서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전담사들의 협조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청소년센터 등 마을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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