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농구 모바일게임 ‘NBA 나우 22’ 글로벌 서비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리얼 농구 모바일 게임 ‘NBA 나우 22’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NBA 나우 22’는 NBA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농구 게임이다. 간편한 세로형 컨트롤 방식을 사용해 한 손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각종 배틀 모드와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아케이드 모드, 선수의 능력치를 극대화하는 전술 카드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현역 및 은퇴 선수를 포함해 약 6000여명 이상의 NBA 선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실제 NBA 경기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서부 총 30개 팀의 로고 및 스폰서, 각 선수들의 역동적인 동작 등을 구현했다.

특히 핵심 콘텐츠 승부 예측 시스템의 경우 실제 NBA 시즌 결과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경기의 승패와 개별 선수의 기록, 순위 등을 예측해 맞힐 경우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흥미를 높였다.

컴투스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8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NBA 주요 인기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출시를 기념해 접속한 이용자에게 메인 모델 선수 ‘조엘 엠비드 골드 카드’를 선물하고 출석 이벤트, 웹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