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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넷마블, 하나은행과 모의투자 게임 ‘투자의 마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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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넷마블과 하나은행은 20일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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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0일 하나은행과 함께 모의투자 게임 ‘투자의 마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투자의 마블’은 지난 5월 두 회사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후 처음으로 공동 개발해 내놓은 금융・게임 결합 서비스다. 넷마블 대표 게임 ‘모두의 마블’처럼 이용자들은 주사위를 굴려 말을 이동시키고, 말이 위치한 지역의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해 자산의 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투자 수익은 투자 상품의 실제 2년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되며, 코스피, S&P500, 글로벌 채권 등 대표적인 11가지 금융투자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게임 내에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 등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투자의 마블’은 넷마블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제2의나라’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접속 할 수 있고,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도 즐기는 게 가능하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선보이는 투자의 마블은 친근한 게임을 통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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