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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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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카카오뱅크가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신규 가입을 오는 2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20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재개를 알렸다.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을 총량 규제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실수요자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상인 경우나, 기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중인 경우에는 대출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규 대출은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나, 계약 갱신시 증액 부분에 한해 가능하다. 원활한 서류 접수 및 확인을 위해 하루에 신규 대출 접수량도 제한한다.

카카오뱅크는 “실수요자 중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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