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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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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어문화학과가 주최하고 네이버 엑스퍼트가 후원한 ‘제3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이 온라인을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한국 문화 영상과 비대면 실시간 한국어 수업 영상이 다양하게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 선정을 위해 유튜브 채널 ‘경희 한누리’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대중성, 독창성, 교육적 유용성, 완성도,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Everything about Korean culture in 1 minute’를 출품한 윤자영씨가 선정됐다.

운자영 씨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경희사이버대와 네이버 엑스퍼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유튜브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받은 상이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글날에 상을 받게 되어 사명감과 책임감이 남다르다.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은 ‘메타버스 경복궁 여행’의 고용휘씨, 한국어 동화 ‘만두 할머니와 털복숭이 괴물’의 추민경씨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김재희&김지우의 ‘한국인을 속여라!(Feat. TOPIK6급)’ △박은혜의 ‘Learn 3 Korean Hand Gestures/한국인들이 쓰는 3가지 손동작’ △채여진, Karolis Mackevicus의 ‘Guess Konglish!’가 선정됐다. 인기상은 ‘아리랑’을 주제로 응모한 Beginur, Zarnigor가 영예를 안았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장미라 학과장은 “한국어문화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어교육 전공을 개설한 학과로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동할 교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최초로 열린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에서 주최하는 한누리 학술문화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도 ‘제4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해 예비·현직 한국어 교원들에게 에듀 크리에이터로서 발돋움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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