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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JT친애저축은행, 2회 점프 투게더 골프 챔피언십 본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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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노스팜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한 ‘제2회 점프 투게더(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 본선 대회에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본선 대회의 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JT친애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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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주형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소재 노스팜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한 ‘제2회 점프 투게더(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점프 투게더 골프 챔피언십’은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해 골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JT친애저축은행의 이색 골프대회다.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골프를 즐기는 MZ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더 많은 아마추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특히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본선은 현직 프로 골퍼가 각 팀의 멘토링 코치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서 예선은 지난 8월 24일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전국 스크린골프장 ‘골프존’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눠 개인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약 400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32명은 지난 18일 노스팜컨트리클럽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본선 대회에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은 ‘점프 팀’과 ‘투게더 팀’ 등 2개의 남녀 혼성팀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각 팀의 대표 8명을 선발하는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선발된 팀 대표들이 2인 1조를 이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팀 대항전’을 펼치며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뽐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양수진, 김자영를 비롯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 선수 16명이 코치진으로 나서 경기 중 참여자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본선 대회의 우승팀은 ‘투게더 팀’이, 베스트 코치 상은 김자영이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승팀과 개인 선수에게 트로피와 골프용품 등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또한 우승팀 이름으로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상금 1000만원이 기부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지쳐있을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까지 진행함으로써 재미와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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