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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동석,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에 연인 예정화 동반 눈길…프로모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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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18일 영화 ‘이터널스’ LA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클로이 자오 감독과 마동석(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동석이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연인 예정화와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이터널스’를 최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리처드 매든·쿠마일 난지아니 등 배우들과 클로이 자오 감독이 참석했다.

블루 톤의 슈트 차림의 마동석은 레드카펫에서 인터뷰 중인 졸리에게 장난을 걸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그의 연인인 예정화와 졸리가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MCU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이 영화는 나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서도 많은 의미가 있다”며 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마동석은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오는 22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한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살아온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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