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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강화하는 구글, ‘픽셀6·픽셀6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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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격 공개, 공식 출시일은 28일

자체 설계 AP ‘텐더’ 장착, AI기능 강화

차별화 디자인, 가격대 71만~106만원

이데일리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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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구글이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를 탑재한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하며 미미했던 모바일 시장 강화에 나선다.

구글은 20일 자체 설계 스마트폰 ‘픽셀6’, ‘픽셀6 프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픽셀6은 6.4인치 풀HD 90Hz 디스플레이와 5000만·1200만 화소의 듀얼 후면카메라,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4600mAh의 배터리와 함께 8GB램, 256GB의 저장용량을 갖췄다.

픽셀6 프로는 6.7인치 풀HD+ 120Hz 디스플레이와 5000만·4800만·1200만 화소의 트리플 후면카메라, 1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갖췄으며 5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램과 저장공간은 각각 12GB, 512GB로 픽셀6 보다 고사양을 갖췄다. 픽셀6 프로는 광학 4배줌, 디지털 20배줌이 가능한 망원 카메라를 추가했다.

구글은 이번 스마트폰 신제품에 자사가 직접 개발한 AP ‘텐서’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내 인공지능(AI)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비밀번호, 암호화 데이터 등 민감한 정보의 경우 타이탄M2 칩에 따로 저장된다.

외관 디자인은 다소 독특하다. 후면카메라 등이 본체 뒤에 튀어나온 카메라 바에 탑재됐다. 현재 삼성전자나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12를 기본 탑재했다. 구글은 픽셀6 출시일로부터 향후 3년간 OS를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를 보장하며, 보안 업데이트도 5년간 제공한다.

가격은 픽셀6가 599달러(한화 71만원), 픽셀6 프로가 899달러(106만원)으로 책정됐다. 미국 현지에선 월 45달러(5만3000원)에 픽셀6, 구글원,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 플레이 패스 등을 포함한 구독 프로그램 ‘픽셀 패스’도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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