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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0% “이낙연 후보 됐어야”…野지지층 54%, 역선택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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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1 가상대결서 윤석열ㆍ홍준표에 오차범위 안팎서 밀려

이투데이

(미디어토마토 제공)


국민 10명 중 4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가 선출됐어야 했다는 의견인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에 만족하십니까’ 질문에 40.8%가 ‘이낙연 후보가 선출됐어야 함’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후보에 만족함’ 답변은 34.4%로 집계됐다.

이는 지지 정당별로 나눠보면 차이가 컸다.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66.2%가 이재명 후보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54.1%가 이낙연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지지 정당만 본다면 이 전 대표에 ‘역선택’이 몰린 모양새다.

대선후보 지지율은 이 지사가 28.7%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25.7%)를 앞섰다. 3위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19.7%)이 차지했다. 비호감도 또한 이 지사가 37%로 1위를 기록했고, 윤 전 총장은 29.9%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7.3%에 그쳤다.

다만 1 대 1 가상대결에선 이 지사가 국민의힘 후보들에 다소 밀렸다.

먼저 윤 전 총장(42%)을 상대로는 39.2%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처졌고, 홍 의원의 경우는 45.9%로 이 지사(36.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 16~17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49명 대상 무선ARS 안심번호 100% 방식 95% 신뢰수준에 ±3%포인트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투데이/김윤호 기자(u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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