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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검찰, '대장동 키맨' 남욱 석방…금명간 재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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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체포시한 내 조사 마무리 안 돼…추가 조사 후 영장 결정"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성도현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20일 석방됐다.

검찰은 조만간 남 변호사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0시를 조금 넘겨 남 변호사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체포시한 내에 충분히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석방했다"며 구속 영장 청구 등은 "추가 조사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