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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이 이상해" 사무실 생수병 물 마신 직원 2명 쓰러져...직장 동료,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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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양재동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직원 두 명이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과수에 성분 분석이 의뢰된 가운데 동료 직원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급차에서 내린 구조대원들이 분주하게 사무실 건물로 들어갑니다.

곧 남성 한 명이 들것에 실려 내려오고, 뒤를 따르는 여성이 같이 구급차에 올라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