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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년 전 원더골, 분데스리가에 재등장..."스타일리쉬한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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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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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SNS는 19일(한국시간) "2014년 오늘 손흥민이 스타일리쉬하게 멀티골을 터트렸다"면서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을 소환했다.

손흥민은 2014-15시즌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을 당시에 슈튜트가르트와 리그 8라운드를 치른 적이 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해당 시즌 첫 멀티골을 터트렸다. 전반 4분 손흥민은 중앙으로 침투하면서 감각적으로 슈테판 키슬링에게 공을 흘려줬다. 키슬링이 수비수와 경합하는 동안 공이 손흥민 앞으로 흘렀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접어 골키퍼까지 속인 뒤에 선제골을 작렬했다.

그리고 5분 뒤 손흥민이 레버쿠젠 시절 넣은 골 중에서 가장 멋진 득점이라고 해도 될법한 순간이 등장한다. 슈튜트가르트 골키퍼가 처리한 공이 손흥민한테 흘렀다. 공을 잡자마자 손흥민은 골키퍼 위치를 확인한 뒤에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골대로 빨려 들어간 공을 골망을 흔들었다. 거리도 있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상황이었지만 손흥민은 완벽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도 자신감이 넘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원더골을 즐겼다.

손흥민은 1분 뒤에 해트트릭 기회까지 있었다. 특유의 라인타기로 수비라인을 깨트린 뒤에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칩슛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래도 전반 41분 카림 벨라라비의 득점까지 도우면서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손흥민의 원맨쇼는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티모 베르너한테 만회골을 내준 뒤로 후반 31분까지 연달아 3골을 실점하면서 3-3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팬들은 "손흥민은 레전드다".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손세이셔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손흥민의 7년 전 활약상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해당 시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을 터트리는 등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레버쿠젠에서 2시즌 동안 87경기 29골 11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쌓은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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