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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포커스] 대리주차·택배배달 금지…'경비원에 갑질'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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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이 잇따르자 정부가 관련법을 개정하고, 아파트 경비원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제는 경비원에게 주차를 부탁하거나 택배 물품을 집으로 가져다달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새 법이 시행되면 경비원을 상대로 한 갑질이 사라질 수 있을지, 오늘 포커스는 여기에 맞춰보겠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입주민의 폭행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비원 고 최희석 씨. 입주민과 주차 문제로 다툰 후 고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