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콜린 파월 장관 미 전역 추모 물결...'돌파감염'도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으로 새 역사를 썼던 콜린 파월이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별세했습니다.

미국 전역에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9년 흑인 최초 합참의장에 임명돼 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을 만나는 쉰두 살 콜린 파월의 모습입니다.

자메이카 이민 가정 출신, 할렘가에서 성장, ROTC 출신으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합참의장에 오르고, 마침내 흑인 최초 국무장관이 됐던 전설적 인물도 세월은 이기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