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신들보다 직급이 낮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금천구청 공무원들이 오늘(19일) 처음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술을 마신 뒤, 장소를 옮겨갈 때마다 범행이 벌어졌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성추행을 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 금천구청 공무원 3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이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직급이 더 낮았던 피해 여직원에게 구청 비서실에 자리가 난다는 얘기를 하면서 술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신들보다 직급이 낮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금천구청 공무원들이 오늘(19일) 처음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술을 마신 뒤, 장소를 옮겨갈 때마다 범행이 벌어졌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성추행을 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 금천구청 공무원 3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이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직급이 더 낮았던 피해 여직원에게 구청 비서실에 자리가 난다는 얘기를 하면서 술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