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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선대위 명의로"·"검찰에 항의하라"‥김웅 구체적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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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김 웅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통화 녹음에 고발장이라는 단어가 10번, 특히 김 웅 의원이 직접 "고발장을 보내드리겠다"는 말을 세 번이나 합니다.

과연, 기억할 수 없는 평범한 대화였는지 그는 단순한 고발장 전달자였는지, 이기주 기자가 이어서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