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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장동 수사' 검경 갈등 봉합…"곽상도 아들 사건 즉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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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수사 막기 위한 협력 필요성 공감…향후 수시로 협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과 경찰 수사 실무진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과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에서 만나 1시간가량 회동했다.

관계자들은 이날 중복 수사를 방지하기 위한 검·경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